성명/논평[3.8여성파업조직위원회][성명] 삼성재벌 이재용을 위해 죽어간 2030 여성 노동자들을 대신해 말한다. 우리는 이재용 위한 계엄, 반도체특별법을 분쇄할 것이다!

반올림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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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삼성재벌 이재용을 위해 죽어간 2030 여성 노동자들을 대신해 말한다. 우리는 이재용 위한 계엄, 반도체특별법을 분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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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정당의 ‘반도체특별법’에 민주당이 가세했다. 법안은 반도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이유로 반도체산업 연구개발직 노동자들에게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적용을 제외한다. 지금까지 반도체 자본은 온갖 특혜 속에서 노동자를 맘껏 착취했다. 반면 노동자는 유해물질이 가득한 사업장에서 일하다 목숨까지 빼앗겼고, 그 중 다수가 2030여성이었다. 그런데도 주52시간 노동상한제를 예외로 하자는 반도체특별법안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차단한 노동자민중에 대한 배신이자 이재용을 위한 반도체계엄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그 동안 반도체 산업 노동자들은 유해물질이 가득한 노동조건에서 산업재해로 고통당했고, 다수가 2030의 나이에 목숨까지 빼앗겼다. 심지어 다수의 여성 노동자가 현장실습생으로 10대 때부터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등 각종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일해야 했다. 반올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 반도체, LCD공장 산재 사망 노동자 80명 중에서만 2030 여성이 39명에 달한다. 모두 백혈병, 뇌종양, 유방암, 림프종, 자궁암 등 질병을 얻어 사망했다. 삼성을 비롯한 반도체 자본의 여성폭력이자 여성살해였다. (중략)


우리는 자본을 위한 반도체계엄법을 용인할 수 없다. 지금 국가가 해야 할 일은 오히려 반도체 산재 피해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여전히 유해물질이 가득한 노동조건 개선이다. 또 이미 비인간적인 장시간 노동을 허용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악법 폐지다. 


노동자민중은 비상계엄을 차단했다. 이어 윤석열을 구속시켰다. 그 전면에 2030여성과 퀴어 노동자민중이 있었다. 자본의 계엄에 대한 우리의 답도 명확하다.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는 2030여성과 퀴어 노동자민중과 함께 이재용을 위한 반도체계엄법을 분쇄할 것이다. 


2025년 2월 7일

2025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


[성명/보도자료] https://iii.ad/46c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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