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민주당 정권 시기 도입된 정리해고법, 파견법, 비정규직법이 그러하듯, 한번 물꼬를 튼 노동개악은 온 사회로 뻗어나가 모든 노동자민중의 삶을 거침없이 파괴할 것이다. 이미 반도체 핵심 연구원 출신 삼성전자 임원이 “업무가 과중해 살기가 힘들었다,”는 유서를 남기며 자살하고, 과로와 유해물질에 노출된 연구개발노동자들이 백혈병과 유방암에 걸리거나 사망했다. 원하청 착취구조와 공급망 꼭대기에 있는 이들조차 살인적 노동조건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산업구조의 가장 취약한 영역에 놓인 생산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지는 어떠하겠는가. 자본과 노동 사이의 불균형을 외면하고, 최대한 ‘중립적’ 외양을 띄려는 이재명 대표의 행보는 대통령 후보 시절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주120시간 바짝 일하고 그다음에 놀면 된다’ 따위의 망발을 내뱉었던 내란수괴 윤석열과 얼마나 다르단 말인가?
https://www.climatejusticealliance.kr/1968542c-4cda-80ae-a5a6-d9c6469f48d5
2.10 기후정의동맹 성명입니다
[250210]노동파괴·기후파괴 반도체특별법 강행, 남는 것은 민주당의 내란동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