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2022.8.29]2022.8.29 반올림 뉴스레터

반올림
2023-01-30
조회수 463



주말 잘 보내셨나요. 


반올림 상임활동가와 이하늬 작가가
천안아산에 왔습니다. 오래전 삼성반도체에서 일한 분들을 만나 이야를 듣습니다.

"(사고난 얘기는) 하루 종일 말해도 다 못해요"
"화학약품 냄새 맡으면 애 못 낳는다고 해서 다 대피시켰어요"

다음 오마이뉴스 연재 기사 "직업병 피해자 이야기" 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마이뉴스 연재기사





지난 3일,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3공장에서 시공업체인 삼성물산의 협력사 직원들이 배관 밸브를 교체하다 오염물질에 노출됐습니다.


배관에서 뿜어져 나온 정체불명의 액체가 작업 중이던 5명의 신체로 튄 겁니다. 삼성은 사고 당시 어떤 오염물질이 얼마나 유출됐고,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지 등의 경위를 관계 기관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 삼성 반도체 공장서 오염물질 유출‥처리도 조사도 '셀프'?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보기







정부가 기업들의 처벌을 면해주거나 완화하는 법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화학물질 누출 같은, 심각한 사고에도 처벌 수위를 낮추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건데,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기업들의 민원만 해결해주려는 거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 처벌 없애거나 완화" 대기업 민원 해결?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공동성명] 경영계 민원 통로로 전락해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에 나선 기재부 규탄한다.



– 경영책임자 처벌 회피 등 경영계 요구 반영한 시행령 개정 방안 노동부에 전달



윤석열 정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 중단해야


공동성명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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