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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2023-01-30

<삼성전자 만성신부전 피해자 직업병 인정>

만성신부전 질병으로 고통받아 온 한OO님이 산재를 인정받으셨습니다.(대리인 문은영 변호사)
만성신부전 피해자로는 두 번째 인정된 것인데, 혈액암에서 시작된 전자산업 직업병 인정이 여러 질병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동안 직업병 인정에 인색했던 역학조사에서 전향적인 판단을 하고 별도의 판정절차 없이 산재가 인정되어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 생각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한OO님의 산재신청을 지원해주신 아름다운재단과 노동건강연대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노후설비특별법 5만 국민동의 청원 30일간의 대장정에 함께 해주세요>

반복되는 화학사고를 막기위한 국민동의청원에 함께해주세요!

-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링크 접속
- 노후설비특별법 청원 동의하기 클릭
- 휴대폰 본인확인 인증하기
- '청원 동의' 누르면 입법 청원 완료
- 청원링크 주소 지인에게 공유하기

청원하기

노회찬의원 4주기 추모연극
<산재일기>

지난해 20명의 산재 당사자/가족/지인/활동가 인터뷰를 토대로 희곡을 완성하여 7월 공연을 앞두고 시민 제작후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제작 후원금은 공연예술인 창작지원금으로 사용예정입니다. 산재는 당사자와 지인이 평생에 걸쳐 짊어지고 가는 삶의 문제임을 연극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캠페인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반올림에 제보한 피해자 중 한 명의 이야기도 담긴다고 합니다.

반올림 자원활동가였던 오렌지(고 엄명환) 님의 7주기가 6월 10일이었습니다. 오렌이를 기억하는 친구들이 수원 연화장에 다녀와 오래전 추억을 나누고 기억했습니다.

한국으로 이전을 준비 중인 Asia Monitor Resource Centre (AMRC) 활동가 두 분이 반올림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AMRC 는 아시아 전역의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활동할 점들이 많을 것 같아 기대하며 반올림 티셔츠를 선물로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