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알림 [2015.09.26]9.24 삼성 직업병 책임회피 삼성규탄 문화제

탈퇴한 회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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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저녁 7시, 서초 삼성본관앞에서 "삼성직업병 문제, 사회적 대화 중단한 삼성 규탄 문화제"를 가졌습니다. 


반올림 교섭단 대표 황상기 님, 뇌종양 피해자 한혜경님과 어머니 김시녀 님, 루푸스 피해자 박00님, 고 윤슬기님의 어머님 등 삼성직업병 피해자 가족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여러 바쁜 사정들 속에서도 힘과 마음 보태고자 문화제 참석해주신 여러 분들, 여러가지 사정상 참석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힘 보태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산인권센터 박진 님이 사회를 보았고, 첫 순서로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긴 영상을 함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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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성경화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퇴직자 이00님과 

전신 홍반성 루푸스 피해자 구00님이 영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덮는다고 될 문제가 아니예요.. 다 들춰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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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선 합창단>에서 오셔서, 아픔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삼성직업병 문제를 사회적 대화로 해결하라는 국제 연대 메세지도 영상으로 같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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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박성호 엄마 정혜숙 님께서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 입니다. 600만명의 서명을 받아 만들 특별법 위원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진실을 왜곡하고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탐욕자들이 이렇다는 것을 당해보고야 아나봅니다. 세월호 유가족, 삼성직업병 피해노동자 진실을 밝히자. 다른 이들은 당해선 안 된다고 싸우고 있습니다. 힘은 없지만 서로 의지하며 아픔을 보듬으며 사회를 바르게 세워나가고자 하는데 무슨 이익을 바라는 사람인양 왜곡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픈사람 편에 연대하고 동행해주시기 바람니다. 나의 아픔을 막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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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든든한 반올림 교섭위원 황상기, 김시녀 님께서 삼성을 항해 외칩니다! 


"삼성은 반올림과 약속했었습니다. <사과, 보상, 재발방지대책>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일방적 보상위원회 만들어놓고, 사회적 대화 중단합니까? 사회적 합의 약속을 파기한 삼성을 규탄합니다." 


"삼성은 피해자들에게 연내에 보상위 신청 할꺼냐 말꺼냐 물으며 불안을 조성하지 마시고, 약속대로 사회적 합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



 끝으로 참가한 이들이 소원지를 적어 보름달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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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직업병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더이상 피해자를 우롱하지 말고 사회적 대화에 나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