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월 7일(수) 오후 2시에 삼성직업병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7월 23일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은 지 두 달이 넘어서야 비로소 시작되는 정식 회의입니다. 조정 당사자인 반올림, 삼성, 가대위가 1월 9일 각자의 입장을 밝힌 후 아홉 달 만에 처음으로 '토의'라는 것을 하게 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번 조정회의에서는 조정권고안에서 누락된 보상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피해자들이 보상에서 배제되지 않는 방안을 찾고, 질병에 따른 1,2,3군 차이를 좁혀 피해자 모두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보상의 운영과 집행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위험한 노동조건과 유해한 화학물질들로 인해 더 이상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생명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꼭 필요합니다.
2. 그러나 삼성은 가대위 6명을 앞세워 조정회의를 보류시킨 채 독단적으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삼성과 가대위가 과연 이후 논의에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보일런지 대단히 회의적인 상황입니다.
반올림은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회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삼성과 가대위가 다시는 약속과 원칙을 함부로 훼손하지 못하도록 엄중히 요구할 것입니다.
반올림에 제보해온 삼성 반도체와 LCD 피해자의 수는 2백명이 넘습니다. 이들은 투병 중이거나 생계 곤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올라와 자신들의 얘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삼성 직업병 피해자 이어 말하기'에 나와 한결같이 삼성이 일방적으로 구성ㆍ운영하는 보상위원회로는 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가대위 여섯 분의 이름을 앞세워 보상위원회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는 더 많은 피해자들의 충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3. 반올림은 10월 7일 오후 1시 30분에 기자회견(서대문역 8번 출구 KT&G 빌딩 1층 로비)을 갖고 조정회의에 임하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정을 마친 후 오후 5시부터는 전원이 "이어 말하기"(강남역 8번 출구, 삼성본관 앞)행사에 참여합니다.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10월 7일(수) 오후 2시에 삼성직업병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7월 23일 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은 지 두 달이 넘어서야 비로소 시작되는 정식 회의입니다. 조정 당사자인 반올림, 삼성, 가대위가 1월 9일 각자의 입장을 밝힌 후 아홉 달 만에 처음으로 '토의'라는 것을 하게 되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번 조정회의에서는 조정권고안에서 누락된 보상 대상자의 범위를 넓혀 피해자들이 보상에서 배제되지 않는 방안을 찾고, 질병에 따른 1,2,3군 차이를 좁혀 피해자 모두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보상의 운영과 집행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위험한 노동조건과 유해한 화학물질들로 인해 더 이상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생명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꼭 필요합니다.
2. 그러나 삼성은 가대위 6명을 앞세워 조정회의를 보류시킨 채 독단적으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삼성과 가대위가 과연 이후 논의에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보일런지 대단히 회의적인 상황입니다.
반올림은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회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삼성과 가대위가 다시는 약속과 원칙을 함부로 훼손하지 못하도록 엄중히 요구할 것입니다.
반올림에 제보해온 삼성 반도체와 LCD 피해자의 수는 2백명이 넘습니다. 이들은 투병 중이거나 생계 곤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올라와 자신들의 얘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삼성 직업병 피해자 이어 말하기'에 나와 한결같이 삼성이 일방적으로 구성ㆍ운영하는 보상위원회로는 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가대위 여섯 분의 이름을 앞세워 보상위원회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는 더 많은 피해자들의 충고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3. 반올림은 10월 7일 오후 1시 30분에 기자회견(서대문역 8번 출구 KT&G 빌딩 1층 로비)을 갖고 조정회의에 임하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조정을 마친 후 오후 5시부터는 전원이 "이어 말하기"(강남역 8번 출구, 삼성본관 앞)행사에 참여합니다.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