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말하기 영상을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FPzWYvPtVM?list=PL68l6l0ykxTXlpDY1-wm7S4KrudfG9ydu
삼성직업병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246일차 반올림 노숙농성
- 이어말하기 손님: 인권재단사람 ‘난새’
- 사회: 권영은 (반올림 상임활동가)
영은 : 먼저 인권재단사람에 대한 소개와 본인의 소개를 같이 해주세요.
난새 : ‘인권재단 사람’에서 배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난새입니다. 인권재단사람은 2004년에 만들어졌어요. 2011년경 마포에 인권센터도 건립했습니다. 공간을 만들고 나서 좀 더 다른 일들을 벌였습니다. 열심히 기금을 모으는 모금팀이 있고 배분팀이 있습니다. 저는 배분사업을 한 지 3년차가 됩니다.
처음에는 돈이 없어 저희도 일일호프도 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후원자도 늘어나고 하여, 올해는 배분하는 액수가 1억이 넘고 있네요. 사업지원도 있고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인권재단사람에서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는 인권활동가들의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는데 70여분정도 실태조사를 해보니, 평균치 월급이 최저임금이 안 되었어요. 98만원이가 102만원인가 그랬는데, 이런 실태를 한겨레신문에도 실어줬었어요. 댓글에 ‘인권활동가가 왜 돈 받고 일하느냐’는 댓글도 있었어요(웃음)
스웨덴은 인권활동가들이 국회의원보다 더 많이 받아요. 저희가 그런 걸 바라고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살아가기 위해 최저임금은 받아야 하고 일반 회사의 복지혜택은 누려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까 3년에서 5년 되면 그만두기도 하고 특히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더 버티지 못하고 나가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를 개선하는 게 필요합니다.
영은 : 우리사회에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애쓰는 분들이 인권활동가들인데요. 적정한 처우는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권재단 사람에서 인권활동가나 인권단체들에 지원해주는 돈은 기업 후원과는 비교가 안되는 훨씬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200일 문화제 행사 때 인권재단사람의 지원을 받았는데요, 덕분에 문화제 잘 치룰 수 있었어요.
영은 : 활동 중에서 난새 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난새 : 인권재단사람의 활동에 대해서는 한 곳에 국한하지 않고 두루 관심 가지려 노력해요. 인권재단사람 활동 말고는 ‘언니네트워크’라고, 여성주의문화네트워크 단체 활동을 하고 있어요. 2004년에 언니네트워크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이 활동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퀴어퍼레이드, 성소수자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퀴어퍼레이드는 6월 11일 토요일 시청광장에서 열립니다.
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위한 퍼레이드 즉 행진을 한다는 것인데 나라마다 다르게 합니다. 한국은 얼굴보며 모이는 문화이다보니, 주로 부스나 문화제로 행사 내용을 채우는데요, 어떤 나라는 그런거 없이 걷는것만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퀴어퍼레이드는 2000년에 50명 정도 모여 시작했어요. 작년에는 만명 이상 모였었습니다. 성소수자 당사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는데 여전히 그것을 못하게 하려고 난리치는 집단도 있습니다. 서울시도 아리까리 합니다. 서울시청광장에 서울시만의 앞마당은 아닐 텐데요. 올해는 부스만 1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성소수자 단체 뿐 아니라 여러 단체도 오고 대사관도 오고 그럽니다. 대사관에의 로비도 합니다. 왜냐면 성소수자 행사를 하면 늘 국내에서는 다치는 게 너무 많으니까 대사관에서 움직이면 국제사회가 움직이는거니까 아무래도 좀 힘이 될 수 있어요.
퀴어퍼레이드는 인권재단 사람에서도 갑니다.
영은 : 퀴어퍼레이드 인권재단 사람 부스에서는 반올림 뱃지를 팔기로 했어요. 우리는 어디든 갑니다.
영은 : ‘언니네트워크’에서 강남역 10번 출구 여성혐오 살인 사건 관련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난새 : 어제 그러잖아도 그 문제 관련하여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홍대에서 6월 6일날 여성혐오 행진을 했었어요. 무대포로 했습니다. 집회신고도 안하고 홍대에 제일 사람많은 거리를 행진했는데 경찰없는 행진을 했습니다. 언니네트워크에서도 그 행진에 참여를 했구요. 여성혐오 뿐 아니라 많은 혐오 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난해합니다. 한마디로 말을 하기가 힘든 지점이 있어요. 페미니즘이 가진 딜레마도 많이 있구요.
그래도 어쨌던 간에 모인 분들이 “나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못 본척 했다고 성토를 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하루 이 틀 일어난 것도 아니고 OECD국가중 한국에 신고율이 20%로 가장 낮고 범죄율은 가장 높거든요) 이런 일들이 진짜 많은 일들일 벌어지지만 본인은 내 일이 아니니까 가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가만 있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반가웠어요. 그런 친구들은 하자고 바로 뜻을 모으고 또 행동하고 하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영은 : 저희도 강남역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그 피해가 나에게도 벌어질 수있다고 생각하니 상당한 공포심으로 다가왔고 그랬어요 그래도 다행히 너무 많은 분들이 가만있지 않겠다고 행동하고 나섰어요. 한편 부럽기도 했어요. 모든 방송국에서도 취재하러 왔는데 죽음을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이곳의 죽음은 언론도 삼성의 공모자가 되어 보도하지 않는다는 게 참 씁쓸하더라구요
영은 : 삼성직업병 문제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난새 : 삼성 직업병 문제 사실 잘 몰랐어요. 영화 다큐멘터리 보고, tv에 나온 것 정도 보고 알았는데요. 그러면 삼성제품 안 사야 하는데 소비자로서의 유혹도 있고, 거대자본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생각도 들고요. 제가 공대출신인데 우리나라 반도체에 대한 찬양이 대단합니다. 친구들도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취업한 친구들이 많은데 저도 이런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일했을 거라서 친구들을 만날 때도 마음이 복잡합니다. 아무튼 농성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삼성이 이 문제를 이렇게 끌고 있는 게 참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을까요.
영은 : 오늘 저희에게 먹을거리도 주고 여러 관심을 보여주시는 어떤 분께서 어떤 연구를 하면 될지 팁을 주셨어요. 이렇게 지나가시는 분들이 허투루 보지 않고 있습니다.
영은 : 인권재단 사람에서 반올림 농성장 지킴이 분들에게 큰 선물을 주셨어요. 살짝 소개해주세요
난새 : 인권활동가들에게 무엇이 제일 하고 싶냐고 물으면 쉬는 것을 제일 하고 싶다고 해요. 밤낮으로 일하고 효율도 없고 하니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데 여행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여행알바를 따로 하기도 한다는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인권재단 사람에서 재충전이 필요한 인권활동가 분들에게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반올림 농성장 지킴이 분들이 강원도 바닷가로 일박이일이라도 즐기다 오시라고 시간과 비용을 일박이일 지원하고, 그때 반올림 농성장은 인권재단사람 후원인들을 조직해서 지키는 것으로 하구요. 그래서 지원프로그램 이름이 “일단쉬고 농성하자”입니다.
영은 :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반올림 농성장에 힘이 되는 한마디 혹은 삼성에 따끔한 한마디 해주시지요.
난새 : 저는 2000년부터 비영리단체 활동을 해왔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성명서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성명서를 쓰라하면 활동을 거부한다. 이런식으로 거부해왔었어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굉장히 챙피하고 부끄럽고 그런 성격입니다. 사실. 그래도 오늘 이렇게 제안해주셔서 이어말하기를 하게 되었고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단 생각도 들고요.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큰 자산은 없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공간에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삼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결국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 정신 좀 차리세요!
이어말하기 영상을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FPzWYvPtVM?list=PL68l6l0ykxTXlpDY1-wm7S4KrudfG9ydu
삼성직업병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246일차 반올림 노숙농성
- 이어말하기 손님: 인권재단사람 ‘난새’
- 사회: 권영은 (반올림 상임활동가)
영은 : 먼저 인권재단사람에 대한 소개와 본인의 소개를 같이 해주세요.
난새 : ‘인권재단 사람’에서 배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난새입니다. 인권재단사람은 2004년에 만들어졌어요. 2011년경 마포에 인권센터도 건립했습니다. 공간을 만들고 나서 좀 더 다른 일들을 벌였습니다. 열심히 기금을 모으는 모금팀이 있고 배분팀이 있습니다. 저는 배분사업을 한 지 3년차가 됩니다.
처음에는 돈이 없어 저희도 일일호프도 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후원자도 늘어나고 하여, 올해는 배분하는 액수가 1억이 넘고 있네요. 사업지원도 있고 활동가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인권재단사람에서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는 인권활동가들의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는데 70여분정도 실태조사를 해보니, 평균치 월급이 최저임금이 안 되었어요. 98만원이가 102만원인가 그랬는데, 이런 실태를 한겨레신문에도 실어줬었어요. 댓글에 ‘인권활동가가 왜 돈 받고 일하느냐’는 댓글도 있었어요(웃음)
스웨덴은 인권활동가들이 국회의원보다 더 많이 받아요. 저희가 그런 걸 바라고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살아가기 위해 최저임금은 받아야 하고 일반 회사의 복지혜택은 누려야 하지 않나 생각해요.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까 3년에서 5년 되면 그만두기도 하고 특히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더 버티지 못하고 나가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를 개선하는 게 필요합니다.
영은 : 우리사회에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애쓰는 분들이 인권활동가들인데요. 적정한 처우는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권재단 사람에서 인권활동가나 인권단체들에 지원해주는 돈은 기업 후원과는 비교가 안되는 훨씬 큰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200일 문화제 행사 때 인권재단사람의 지원을 받았는데요, 덕분에 문화제 잘 치룰 수 있었어요.
영은 : 활동 중에서 난새 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난새 : 인권재단사람의 활동에 대해서는 한 곳에 국한하지 않고 두루 관심 가지려 노력해요. 인권재단사람 활동 말고는 ‘언니네트워크’라고, 여성주의문화네트워크 단체 활동을 하고 있어요. 2004년에 언니네트워크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이 활동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퀴어퍼레이드, 성소수자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퀴어퍼레이드는 6월 11일 토요일 시청광장에서 열립니다.
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위한 퍼레이드 즉 행진을 한다는 것인데 나라마다 다르게 합니다. 한국은 얼굴보며 모이는 문화이다보니, 주로 부스나 문화제로 행사 내용을 채우는데요, 어떤 나라는 그런거 없이 걷는것만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퀴어퍼레이드는 2000년에 50명 정도 모여 시작했어요. 작년에는 만명 이상 모였었습니다. 성소수자 당사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는데 여전히 그것을 못하게 하려고 난리치는 집단도 있습니다. 서울시도 아리까리 합니다. 서울시청광장에 서울시만의 앞마당은 아닐 텐데요. 올해는 부스만 1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성소수자 단체 뿐 아니라 여러 단체도 오고 대사관도 오고 그럽니다. 대사관에의 로비도 합니다. 왜냐면 성소수자 행사를 하면 늘 국내에서는 다치는 게 너무 많으니까 대사관에서 움직이면 국제사회가 움직이는거니까 아무래도 좀 힘이 될 수 있어요.
퀴어퍼레이드는 인권재단 사람에서도 갑니다.
영은 : 퀴어퍼레이드 인권재단 사람 부스에서는 반올림 뱃지를 팔기로 했어요. 우리는 어디든 갑니다.
영은 : ‘언니네트워크’에서 강남역 10번 출구 여성혐오 살인 사건 관련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난새 : 어제 그러잖아도 그 문제 관련하여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홍대에서 6월 6일날 여성혐오 행진을 했었어요. 무대포로 했습니다. 집회신고도 안하고 홍대에 제일 사람많은 거리를 행진했는데 경찰없는 행진을 했습니다. 언니네트워크에서도 그 행진에 참여를 했구요. 여성혐오 뿐 아니라 많은 혐오 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난해합니다. 한마디로 말을 하기가 힘든 지점이 있어요. 페미니즘이 가진 딜레마도 많이 있구요.
그래도 어쨌던 간에 모인 분들이 “나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못 본척 했다고 성토를 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들이 하루 이 틀 일어난 것도 아니고 OECD국가중 한국에 신고율이 20%로 가장 낮고 범죄율은 가장 높거든요) 이런 일들이 진짜 많은 일들일 벌어지지만 본인은 내 일이 아니니까 가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가만 있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반가웠어요. 그런 친구들은 하자고 바로 뜻을 모으고 또 행동하고 하는게 좋아보였습니다.
영은 : 저희도 강남역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그 피해가 나에게도 벌어질 수있다고 생각하니 상당한 공포심으로 다가왔고 그랬어요 그래도 다행히 너무 많은 분들이 가만있지 않겠다고 행동하고 나섰어요. 한편 부럽기도 했어요. 모든 방송국에서도 취재하러 왔는데 죽음을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이곳의 죽음은 언론도 삼성의 공모자가 되어 보도하지 않는다는 게 참 씁쓸하더라구요
영은 : 삼성직업병 문제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난새 : 삼성 직업병 문제 사실 잘 몰랐어요. 영화 다큐멘터리 보고, tv에 나온 것 정도 보고 알았는데요. 그러면 삼성제품 안 사야 하는데 소비자로서의 유혹도 있고, 거대자본의 힘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생각도 들고요. 제가 공대출신인데 우리나라 반도체에 대한 찬양이 대단합니다. 친구들도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취업한 친구들이 많은데 저도 이런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일했을 거라서 친구들을 만날 때도 마음이 복잡합니다. 아무튼 농성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삼성이 이 문제를 이렇게 끌고 있는 게 참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을까요.
영은 : 오늘 저희에게 먹을거리도 주고 여러 관심을 보여주시는 어떤 분께서 어떤 연구를 하면 될지 팁을 주셨어요. 이렇게 지나가시는 분들이 허투루 보지 않고 있습니다.
영은 : 인권재단 사람에서 반올림 농성장 지킴이 분들에게 큰 선물을 주셨어요. 살짝 소개해주세요
난새 : 인권활동가들에게 무엇이 제일 하고 싶냐고 물으면 쉬는 것을 제일 하고 싶다고 해요. 밤낮으로 일하고 효율도 없고 하니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그런데 여행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여행알바를 따로 하기도 한다는 소식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 인권재단 사람에서 재충전이 필요한 인권활동가 분들에게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반올림 농성장 지킴이 분들이 강원도 바닷가로 일박이일이라도 즐기다 오시라고 시간과 비용을 일박이일 지원하고, 그때 반올림 농성장은 인권재단사람 후원인들을 조직해서 지키는 것으로 하구요. 그래서 지원프로그램 이름이 “일단쉬고 농성하자”입니다.
영은 :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반올림 농성장에 힘이 되는 한마디 혹은 삼성에 따끔한 한마디 해주시지요.
난새 : 저는 2000년부터 비영리단체 활동을 해왔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성명서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성명서를 쓰라하면 활동을 거부한다. 이런식으로 거부해왔었어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굉장히 챙피하고 부끄럽고 그런 성격입니다. 사실. 그래도 오늘 이렇게 제안해주셔서 이어말하기를 하게 되었고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단 생각도 들고요. 본인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큰 자산은 없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공간에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삼성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은 결국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 정신 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