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을 올바른 해결을 위한 반올림 노숙농성 22일차, 이어말하기 30일차
전교조 실업위원회 위원장 조성신 선생님
강남역 8번 출구를 지나시는 시민여러분, 저희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입니다. 출퇴근을 하시며 이 곳을 지나시는 여러분들 저희가 이 곳에서 노숙농성을 하며 삼성직업병 문제의 진실을 알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30번째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시간으로 현재 교육 현장 일선에서 참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는 한 분을, 의원님 모시고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해서 삼성의 책임, 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 해주실 분이 진즉부터 여기 오셨는데, 학교에서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생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휘경공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5성급 호텔에 온 기분 어떠세요?
이런 곳에 오면 늘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보죠. 개인적으로 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비박이나 산행을 하지만, 노숙은 저도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또 교사가 이런 자리에 오는 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고민이 뉴스와 보기 다르게 관련이 많다고 느낍니다. 직업교육을 하다보니, 졸업하고 기업체에 나가서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을 하고 심각한 일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어나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반올림과 관련된 기사를 찾다보면, 학생들이 질문을 하지 않나요.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들어가도 괜찮냐고 어떻게 대답해주시는지요?
학생들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선망하죠. 반도체 공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죠. 만약에 저희반 학생이 삼성반도체 공장에 일한다라고 하면은 고민이 많을 것 같다습니다. 말릴 수는 없지만, 논란이 되는 부분을 설명하고 학생이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홍보를 하지 않나요.
학생들이 현장실습 후 회사에 나가게 되요. 최근에는 늦게 내보내게 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3학년 여름방학 이후에 시작합니다. 노동환경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이면 괜찮겠는데, 환경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사고가 일어났을 때 산재로 인정받기 힘들기에 걱정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은 일상적인 교육 공간에서 노동교육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노동에 대한 교육이 거의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노동자의 권리, 노동조합에 대해 노동조합이 법적으로 왜 인정받은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작년에 법원에서 산재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 사회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만 가르치기 보다는 성장의 이면도 다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결코 박정희나 지배자에 의해 사회가 성장한 게 아니라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공돌이 공순이라 불리는 노동자들에 의해 성장했으면 알 수 있어야 해요. 소비자가 없으면 기업이 이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노동자와 소비자의 목소리가 기업에 들어갈 여지가 필요합니다.
특성화고 현장에서 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에 대해 얘기 나누었는데, 대기업에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겠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다보니 대기업에 들어가기를 선망합니다.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묻지 않고, 현장에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기도 하구요.
돈 많이 주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 말하죠. 삼성이 다른 기업에 비해 복지나 급여가 좋은 것 같은데, 일한 만큼 힘든 일을 한만큼이기에 복지가 좋다고 말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조합을 허용치 않아 노동자의 권리찾기가 힘듭니다.
삼성을 향해 따끔한 한 말씀해주세요.
전문가의 수준이 아니라 상식 수준에서 접근하면 좋을 것입니다. 직업병에 걸려서 죽음을 맞이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는 중요합니다. 더 이상의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을 올바른 해결을 위한 반올림 노숙농성 22일차, 이어말하기 30일차
전교조 실업위원회 위원장 조성신 선생님
강남역 8번 출구를 지나시는 시민여러분, 저희는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입니다. 출퇴근을 하시며 이 곳을 지나시는 여러분들 저희가 이 곳에서 노숙농성을 하며 삼성직업병 문제의 진실을 알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30번째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시간으로 현재 교육 현장 일선에서 참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는 한 분을, 의원님 모시고 삼성직업병 문제 올바른 해결을 위해서 삼성의 책임, 에 대해 말하려 합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 해주실 분이 진즉부터 여기 오셨는데, 학교에서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생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휘경공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5성급 호텔에 온 기분 어떠세요?
이런 곳에 오면 늘 고생이 많으시다는 걸 보죠. 개인적으로 산에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비박이나 산행을 하지만, 노숙은 저도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또 교사가 이런 자리에 오는 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고민이 뉴스와 보기 다르게 관련이 많다고 느낍니다. 직업교육을 하다보니, 졸업하고 기업체에 나가서 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취업을 하고 심각한 일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어나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반올림과 관련된 기사를 찾다보면, 학생들이 질문을 하지 않나요.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들어가도 괜찮냐고 어떻게 대답해주시는지요?
학생들은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선망하죠. 반도체 공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죠. 만약에 저희반 학생이 삼성반도체 공장에 일한다라고 하면은 고민이 많을 것 같다습니다. 말릴 수는 없지만, 논란이 되는 부분을 설명하고 학생이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홍보를 하지 않나요.
학생들이 현장실습 후 회사에 나가게 되요. 최근에는 늦게 내보내게 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실제로는 3학년 여름방학 이후에 시작합니다. 노동환경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이면 괜찮겠는데, 환경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사고가 일어났을 때 산재로 인정받기 힘들기에 걱정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은 일상적인 교육 공간에서 노동교육을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노동에 대한 교육이 거의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노동자의 권리, 노동조합에 대해 노동조합이 법적으로 왜 인정받은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작년에 법원에서 산재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 사회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만 가르치기 보다는 성장의 이면도 다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결코 박정희나 지배자에 의해 사회가 성장한 게 아니라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공돌이 공순이라 불리는 노동자들에 의해 성장했으면 알 수 있어야 해요. 소비자가 없으면 기업이 이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노동자와 소비자의 목소리가 기업에 들어갈 여지가 필요합니다.
특성화고 현장에서 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에 대해 얘기 나누었는데, 대기업에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겠죠?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다보니 대기업에 들어가기를 선망합니다.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묻지 않고, 현장에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삼성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기도 하구요.
돈 많이 주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 말하죠. 삼성이 다른 기업에 비해 복지나 급여가 좋은 것 같은데, 일한 만큼 힘든 일을 한만큼이기에 복지가 좋다고 말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조합을 허용치 않아 노동자의 권리찾기가 힘듭니다.
삼성을 향해 따끔한 한 말씀해주세요.
전문가의 수준이 아니라 상식 수준에서 접근하면 좋을 것입니다. 직업병에 걸려서 죽음을 맞이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이 산업재해를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는 중요합니다. 더 이상의 아픔이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