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알림 [2016.02.17]2016.2.17 134일차 이어말하기 2부 손님- 삼성서비스지회 영등포분회장 정찬희 반올림추천 1조회 14816.02.17 21:01댓글 0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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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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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7. 134일차 이어말하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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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 삼성서비스지회 영등포분회장 정찬희

앞에서 목사님이 정화된 얘기를 했으니 2부는 때 묻은 얘길 해보자.

소개 부탁한다.

- 삼성전자지회 영등포분회장 정찬희 분회장이다.

 

서비스 엔지니어 종목이 뭔가?

컴퓨터다.

 

영등포센터 분회장님은 징계당하고, 조합원들이 해고나 징계를 당하고 있는데, 뭘 그렇게 잘 못 했나?

: 노조 만들고 불합리함을 알리고자 팟캐스트 방송 했다. 악질 5명 사장 뽑아서 방송에서 욕을 많이 했는데 이를 두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더라.

 

삼성에서 노조인정 받기까지 투쟁하면서 노조 투쟁 과정 중의 고소고발 건을 관례에 따라 서로 취하하자고 합의하지 않았나?

: 6.28 합의정신을 삼성이 치사하게 안 지키더라. 우리가 순진했다. 우리는 취하했는데, 죄가 무거워 검사가 계속진행해서 진행한 것이 있는데, 본인이 법을 어겨서 처벌된 것을 두고 문제를 삼더라. 쪼잔하고 비겁한 일이다. 노조 만들기 전부터 급여 가지고 독불장군에 잘 삐지고, 충성 안하는 이 싫어하는 사장이었다.

 

영등포 분회는 노조 탄압을 위해서 기존의 셀장의 직위를 해지하고 밑에 있던 비조합원을 셀장으로 만들기도 했다. 각목으로 조합원을 폭행하는 사건도 있었지 않나.

: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폭력이 난무하는 지는 일반인들은 모를 거다. 4명이 징계, 해고 되었다. 징계가 끝나자 마자 또 징계를 하기도 하고. 분당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실적 안 좋다는 이유로 폐업을 했다. 분당센터는 박성주 부지회장이 계시는 곳이라 사측, 임단협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 해고처리 했다는 게 저희의 생각이다. 박근혜 정부가 밀어붙이는 노동개악 중 일반해고요건 완화 지침을 삼성이 선제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간을 보는 것 같다. 전국 서비스센터 앞에 가시면. 피켓 현수막 등을 걸고 싸우고 있다.

 

어려움 싸움을 하고 있다. 안타까운 죽음도 있었다. 삼성은 틈틈이 노조 무력화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 해고요건 완화를 삼성이 나서서 하고 있다. 삼성 서비스 노동자들의 특수성을 이용해서 탄압한다. 삼성 서비스 기준을 마음대로 하고 해고를 하더라. 들어보니 고객들에게 손해를 입혀야 성과를 높이는 식이던데, 지나가는 시민에게 얘기해 달라.

: 저성과자 해고를 서울 영등포 센터에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실적을 점수화해서 a-e등급으로 나누어 하위 10프로는 저성과자로 해고하겠다고 공지했다. 고장난 제품은 잘 수리해주는 게 좋은 건데, 삼성은 삼성은 삼성에 이익이 되는 것을 실적을 준다. 1년 무상 수리 기간에 자재를 교환해 주면, 저성과자가 된다. 자꾸 고장이 나서 제품을 바꿔주면 저성과자가 된다. 제품, 부품이 이상이 되면 무상으로 당연히 수리를 해줘야 하는 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그걸 하면 또 저성과자가 된다. 그 피해는 소비자하게 넘어가지 않겠는가.

 

동일한 제품이면서 한국에 비싸게 팔아 삼성에 왜 그러냐 물어보면, 삼성은 1년 무상수리 비용이 포함된 거다. 라고 핑계를 댄다. 실상은 일선의 삼성서비스기사에게 어처구니 없는 일을 시킨다. 몸과 머리를 따로 놀게 하는 일을 당하면 어떤가?

: 회사를 따르자니 양심이 찔리고 고객의 권리에 맞게 하면 제가 해고 처리가 되도록 삼성이 만들어 놨다.

 

회사에서는 재료를 쓰지 않고 뗌빵식으로만 처리하고 와라고 지시하다니.

: 회사가 억지 부리면 엔지니어는 당할 수밖에 없다. 시민에게 불합리함을 알리는 선전전으르 영등포센터 앞에서도 하는데, 시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고객의 편의를 존중해서 삼성에 손해를 끼쳤다는 게 얼마나 될까?

- 서비스회사는 이익을 내면 안 되는 회사이다. 제품을 구매하면 비용을 다 지불해서 as를 해야 하는데, 이익을 낸다면 고객의 권리를 빼앗는 거다.

 

이재용이야말로 저성과자인데, 최고 지배권자가 되었다니 납득하기 힘들다.

: 요즘 말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 같다. 그 이유만으로 능력도 없으면서 최고 경영자가 되어 있다니 말이 안 된다. 이건희도 저성과자다.

 

노동자를 해고하기 위해 저성과자라는 말로 악용하고 있다니. 화가 치밀 때,, 화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예전에는 사장을 보면 화가 났는데, 요즘은 그런가부다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으니. 협력 업체 사장이 아니라 삼성으로 분노의 방향을 바꾸었다.

 

삼성에 따끔하게 말해달라.

: 삼성은 대한민국에 있는 거다. 삼성의 이름을 달고 일하는 이가 얼마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을 직원으로 받아들여 일시키는 회사인데, 삼성은 오로지 이건희 일가만을 위한 회사 같다. 저런 회사가 얼마나 대한민국에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사단이 나지 않을까한다. 뉴스에는 나오진 않지만, 삼성에서 정리해고 당한 이들이 삼성에 원한이 클 것이다. 원한 살 일은 하지 마라 배우며 컸는데 삼성은 원한 살 일을 많이 하고 있다. 1500명 조합원 등 많은 이들의 원한으로 천벌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천벌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 삼성 제품을 쓰는 시민의 권리도 서비스노동자들의 외침이 없었다면 사라졌을 얘기이다. 노조원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