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이 유해화학물질에 맞선 단체들의 국제네트워크 “IPEN” (ipen.org)의 제안으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클린룸 이야기”라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삼성반도체, 하이닉스 반도체, 엘지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첨단 전자회사에서 일하다 백혈병, 뇌종양 등 직업병 피해를 입은 20여명의 젊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소중한 증언이 담겨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질병과 죽음은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다는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독성화학물질 영향으로 의심되나, 기업의 영업비밀 주장에 가로막혀 화학물질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산업재해를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조차 가로막힌 채, 아픈 이들이 증명해야 산업재해를 인정해준다는 잘못된 법제도와 현실 속에서 이중 삼중의 고통 속에 힘들어하던 이들의 담담하지만 아픈 증언입니다.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은 “클린룸 이야기” 상영회를 통해 “전자산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의 문제”, “노동자들의 생명과 건강”, “직업병 피해문제 해결”에 대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시민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관련해 기고글을 연재합니다. 작년에 전국을 돌며 피해자들 인터뷰를 진행한 김유경 노무사님의 글입니다. http://www.vop.co.kr/A00001167780.html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영상회 많이 오세요! 그리고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6/20(화)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100석규모) *신분증 지참해야 *상영회후 피해자분들과 관객과의 GV 진행예정 |
반올림이 유해화학물질에 맞선 단체들의 국제네트워크 “IPEN” (ipen.org)의 제안으로, 반도체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클린룸 이야기”라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삼성반도체, 하이닉스 반도체, 엘지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첨단 전자회사에서 일하다 백혈병, 뇌종양 등 직업병 피해를 입은 20여명의 젊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소중한 증언이 담겨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질병과 죽음은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다는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독성화학물질 영향으로 의심되나, 기업의 영업비밀 주장에 가로막혀 화학물질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산업재해를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조차 가로막힌 채, 아픈 이들이 증명해야 산업재해를 인정해준다는 잘못된 법제도와 현실 속에서 이중 삼중의 고통 속에 힘들어하던 이들의 담담하지만 아픈 증언입니다.
전자산업 직업병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은 “클린룸 이야기” 상영회를 통해 “전자산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의 문제”, “노동자들의 생명과 건강”, “직업병 피해문제 해결”에 대해 국회와 정부 그리고 시민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관련해 기고글을 연재합니다. 작년에 전국을 돌며 피해자들 인터뷰를 진행한 김유경 노무사님의 글입니다.
http://www.vop.co.kr/A00001167780.html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영상회 많이 오세요! 그리고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6/20(화)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100석규모)
*신분증 지참해야
*상영회후 피해자분들과 관객과의 GV 진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