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투병 중에 꼭 필요했던 산재보험 지원을 받지 못했고, 유해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했기에 발생한 산재임을 인정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11월 12일, 산재 신청한 지 2년만에 현장 방문 역학조사가 진행되었지만, 정작 당사자는 병세가 악화되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현장조사는 고인이 실제 근무했던 열악한 천안사업장 대신 아산사업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마저도 제품생산이 되지 않는 멈춰진 라인을 보여주는 방식의 조사였습니다. 회사가 보여주는 대로만 하는 형식적인 조사로 어떻게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힐 수 있단 말입니까.
11월 10일 반올림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금천구청역에서부터 걸었습니다. 반올림 사무실이 있는 구로구청 앞에서는 미리 만들어 둔 피켓을 들어 연대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모두들 깃발 휘날리며 열심히 걸었습니다. 12월 4일 집중 농성의 날 노동안전보건단체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문]
#화물연대 총파업과 “#안전운임제” 확대를 지지한다.
11월 20일은 반올림이 시작한 날입니다. 반올림은 그간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과제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올림 후원회원을 늘리고자 리플렛도 만들었습니다. 반올림과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서울시 구로구 구로중앙로 60 502호
전화)02-3496-5067
sharps@hanmail.net
일시 후원 : 국민은행 043901-04-206831(반올림) 후원 시 연락주세요.
수신거부 Unsubscribe
고인은 투병 중에 꼭 필요했던 산재보험 지원을 받지 못했고, 유해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했기에 발생한 산재임을 인정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습니다.
지난 11월 12일, 산재 신청한 지 2년만에 현장 방문 역학조사가 진행되었지만, 정작 당사자는 병세가 악화되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현장조사는 고인이 실제 근무했던 열악한 천안사업장 대신 아산사업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마저도 제품생산이 되지 않는 멈춰진 라인을 보여주는 방식의 조사였습니다. 회사가 보여주는 대로만 하는 형식적인 조사로 어떻게 억울한 죽음의 원인을 밝힐 수 있단 말입니까.
[노동안전보건단체 기자회견문]
#화물연대 총파업과 “#안전운임제” 확대를 지지한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서울시 구로구 구로중앙로 60 502호
전화)02-3496-5067
sharps@hanmail.net
일시 후원 : 국민은행 043901-04-206831(반올림) 후원 시 연락주세요.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