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수) 12:30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3관, 여성목소리를 담은 <위로공단>(삼성반도체 피해노동자 박민숙 외 출연)<서울독립영화제>

12.4(목) 19:00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24동 214호, 삼성반도체 산업재해 그리고 그 피해자들의 이야기 강연회, 이종란 활동가, 황상기(고 황유미 부친)

12.5(금) 19:30 국민TV 지하 카페, 위기의 선택, 한국사회의 선택 "삼성,바로보다" 북콘서트

12.10(수) 11:00.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16 존엄과 안전 인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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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끝내 삼성반도체 뇌종양 산재인정 판결(2011구단8751, 서울행법 2014. 11. 7. 선고)에 대하여 항소를 제기했다. 어제(27일) 근로복지공단은 삼성반도체 온양공장 고온테스트(MBT) 공정에서 근무한 재생불량성빈혈 피해자 유명화씨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기로 하고, 같은 고온테스트 공정에서 같은 시기에 근무한 뇌종양 피해자 망 이윤정씨에 대해서는 항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명화씨에 대해 항소제기하지 않기로 한건 다행이지만 같은 공정에서 함께 근무한 망 이윤정씨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기로 한 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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